(과거) 화학시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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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력회사, 복합 화력발전 전환가속
작성일: 2008-11-28
일본에서 기존 화력발전소를 최첨단 천연가스 복합화력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가 가속화 되고 있다. 지구온난화 방치 차원에서 발전부분의 이산화탄소(CO2) 삭감뿐 아니라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시 보완 역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공업통신에 따르면 칸사이전력은 최근 최첨단 천연가스 화력발전방식으로의 개.보수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사카이항 발전소 1호기에서 일반 전력망으로 송전을 개시했다.
 
이는 일반적인 화력발전에 사용되는 증기터빈에 더해 가스터빈을 이용한 발전도 병행하는 천연가스 복합화력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17포인트 정도의 열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칸사이 전력은 1호기의 시운전을 개시한 후 12일 전력망 송전을 처음 개시했다.
 
12월 말에는 풀 출력 가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009년 4월경 정식으로 운전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1964년 가동한 사카이항 발전소는 칸사이전력의 설비 중 두번째로 낡은 화력발전설비로 총출력(8기 합계)은 200만kw, 초기연료는 중.원유였으며 그후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했지만 설비 노후화로 인해 열효율은 약 41%, 1kw시 당CO2 배출량도 0.51kg 수준으로 매우 열등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사를 통해 열효율은 약 58%, CO2배출량도 0.36kg으로 삭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한 관계자는 CO2 배출량을 30%가까이 줄일 수 잇을 거승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것은 복합화력 중에서도 가스터빈 입구의 연소온도를 약1천500까지 고온화한 최첨단 기기이다.
 
2007년 가동한 도쿄전력의 가와사키 화력발전소 1호 계열 외에도 10월 본격적으로 운전하기 시작한 츄부(中部)전력의 신나고야 화력발전소 8월 계열에도 채택하고 있어 연소온도 고온화가 고효율.대용량화를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복합방식으로의 전화 움직임은 일본 전역의 전력회사에서 활발히 일고 있다.
 
츄고쿠(中國)전력은 석탄화력방식을 채택하고있는 미즈시마(水島)발전소 1호기를 복합방식으로 바꾸고, 2009년 4월부터 영업운전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열효율은 약 36%에서 50%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시코쿠(四國)전력도 2010년 8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사카이데(坂出)발전소의 1호기를 복합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토후쿠(東北)전력도 2010년 7월 복합방식 센다이(仙台)4호기를 가동시킬 계획이며, 현재 개.보수를 계획중인 신센다이(新仙台)화력발전소에도 도입할 방침이다.
 
업계관계자는 지금까지 전력 각사는 온실가스 삭감을 위해 원자력발전을 도입하는데 힘을 쏟았지만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가동 정지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화력이나 수력 등을 조합한 전력구성 베스트믹스가 필요하다며, 화력발전의 복합화력방식의 전환은 환경부하 저감과 에너지절약 효과라는 이유 때문에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회사에 있어서 온실가스 배출삭감은 매우 시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 경단련이 정리한 2007년 제조업.에너지산업 등 34개 업종의 CO2 배출량은 1990년대비 1.3% 증가해 교토의정서의 기준년(1990년) 실적을 10년만에 웃돌았다.
 
2007년 7월 니가타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도쿄전력의 카시와자키-카리와 원자력 발전소가 운전을 정지, 화력발전 가동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경단련에 따르면 2007년의 CO2 배출량은 약 5억2천190만t으로 1990년에 비해 653만t 증가했으며 이 중 카시와자키-카리와 발전소 정지에 수반한 증가분이 약 1천 635만t이었다는 것이다.
 
이 영향을 제외하면 1990년대비 1.9% 감소했을 것이라는 추정결과가 발표되면서 화력발전소 가동 증가가 CO2 발생량을 3.1% 끌어올렸다는 결과가 된다.
 
하지만 카시와자키-카리와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정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서는 화력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예가 되고 있다.
 
전력회사에 있어 고효율.환경부하가 적은 화력발전 시스템 구축은 원자력발전 중심의 전력공급 시스템을 보완하는데 있어 중요한 테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EBN